[피플]커머스부터 공공기관까지...100만 사이트 데이터 분석하는 '아임웹 데이터팀'

아임웹은 4년 연속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될 만큼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100만 개 이상의 사이트와 그 사이트에서 만들어지는 방대한 트래픽, 그리고 다양한 산업군의 데이터가 모이는 아임웹에서 데이터는 의사결정과 제품 개발에 어떻게 활용될까요? 아임웹의 데이터 활용과 문화, 그 중심에는 데이터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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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은 B2B, B2C 데이터를 모두 볼 수 있는 SaaS 서비스입니다. 100만 개가 넘는 사이트와 그 사이트들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트래픽 데이터를 분석하며 다양한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죠."

"아임웹은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툴은 과감하게 지원해요. 이런 투자는 기업이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아임웹은 계속해서 제품 사용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고객의 성공을 도와야 합니다. 이를 위한 전략 수립 과정을 돕는 것, 즉 조직의 모든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 저희 팀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아임웹 데이터팀. 세 명의 팀원이 스탠드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소현, 지호, 용민


소현   데이터 분석가. 팀과 스쿼드에 필요한 분석을 진행합니다. 최근에는 신규 가입 여정과 이커머스 고객을 위한 기능 두 가지 영역의 데이터 분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호   데이터 엔지니어. 모든 구성원분들이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고, 분석하며,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내부 데이터 툴이나 외부 솔루션 데이터 연동 등의 업무도 맡고 있습니다.

용민   데이터 분석가. 소현님과 함께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합니다. 전사 KPI 측정에 필요한 데이터 마트를 구축하거나 제품에서 노출하는 데이터 가공 등의 업무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Chapter 1. 모든 팀과 연결되는 데이터 허브, 아임웹 데이터팀



데이터 분석가(Data Analyst)와 데이터 엔지니어(Data Engineer)로 구성된 팀

소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해 데이터 분석가와 데이터 엔지니어가 긴밀히 협업합니다. 데이터 엔지니어는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정제해 분석가나 조직이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형태'로 만들고, 분석가는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를 우리 비즈니스에 맞게 해석해 '의미 있는 정보'로 전환하고 있어요.

지호   맞아요. 저는 데이터 엔지니어로서 PO(Product Owner), 마케터 등 구성원분들이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분석해서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인프라와 파이프라인을 구축합니다. 데이터가 안정적으로 저장되고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책임지고 관리해요.

용민   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팀은 데이터의 수집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담당합니다. 자칫 숫자로만 남을 수 있는 데이터가 의미 있는 정보로 사용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죠.


특정 스쿼드나 팀에 속하지 않고 제품 생산성 조직(Product Stability Division)에 속한 구조가 주는 강점

*아임웹 메이커 조직은 PO, 디자인, 개발 등의 직군이 모인 스쿼드(Squad)가 도메인 단위로 제품 개발을 진행함

지호   데이터는 특정 스쿼드나 팀에만 필요한 게 아니라 제품 개발과 비즈니스 전략 곳곳에 필요하죠.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모든 조직의 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저희 팀은 특정 팀이나 스쿼드에 속하지 않아요.

소현   이런 구조 덕분에 아임웹의 모든 도메인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웹빌더, 커머스, 마케팅 등 서비스 특징에 따라 각 스쿼드에서 필요한 데이터나 해석하는 방식이 달라서 풍부한 경험을 쌓고 있어요.

용민   자연스럽게 다양한 비즈니스 지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GMV(Gross Merchandise Value, 총 상품 거래액), MRR(Monthly Recurring Revenue, 월간 반복 수익), CAC(Customer Acquisition Cost, 고객 획득 비용), LTV(Life Time Value, 고객 생애 가치) 등 여러 비즈니스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면서 비즈니스 전반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소현   현재 아임웹에는 0에서 1을 만들어야 하는 신규 기능과 이미 자리 잡은 제품을 스케일업하는 영역 모두 존재합니다. 그래서 데이터 관점에서도 완전히 새로운 지표와 분석 체계를 설계하는 경험, 기존 데이터를 더 정교하게 발전시키는 경험이 모두 가능합니다. 데이터 전문가로서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이에요.


엄밀히 말하면 B2B2C 서비스인 아임웹에서 다루는 데이터

지호   아임웹은 B2B, B2C 데이터를 모두 볼 수 있는 SaaS 서비스입니다. 100만 개가 넘는 사이트와 그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트래픽 데이터는 아임웹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패션, 뷰티, 음식료품, 병의원,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의 아임웹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패턴과 고객이 구축한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활동 데이터를 모두 접합니다. 데이터 관점에서 참 흥미로운 환경이죠.

용민   이렇게 여러 산업을 아우르는 제품을 제공하기에 도메인 단위의 스쿼드 형태로 제품이 개발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스쿼드마다 타깃이나 기획 의도가 다른 만큼 필요한 데이터와 분석 방식도 조금씩 다릅니다. 처음 접하는 도메인에 대한 데이터 분석이 필요할 때도 생기기에 주어진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태도가 중요할 때가 많아요.



스쿼드뿐만 아니라 모든 팀과 협업하는 팀

용민   저희 팀이 찾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적합한 팀에 주도적으로 의견을 전달해 드리기도 하고, 각 팀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요청받기도 합니다. 저희는 요청받은 부분에 대해 가장 알맞은 데이터의 형태와 해석을 제공해요.

소현   협업 초기에는 '이런 데이터가 필요해요', '이런 데이터를 보고 싶어요' 라고만 요청받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렇게 단편적인 내용만 받으면 어떤 데이터를 전달해 드려야 할지 불확실해져요. 전달해 드린 데이터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도움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요. 아임웹은 이를 방지할 수 있는 협업 프로세스가 잡혀있는데요. 구성원분들은 데이터 요청 목적과 관련 자료, 기대하는 산출물의 형태 등을 사전에 문서로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저희 팀과 계속해서 '왜'를 물으며 필요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용민   현재는 많은 구성원분들, 특히 PO 분들은 직접 쿼리를 작성하고 데이터를 추출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사용하는 데이터브릭스의 지난달 쿼리 사용량을 보니 PO 분들의 사용량이 저희 팀보다 많으시더라고요 (웃음). 그래서 저희 팀은 단순 데이터 추출보다는 분석과 인사이트 제공에 더 집중합니다. 최근에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어떤 데이터를, 언제, 어떻게 볼지 PO 분들과 깊이 얼라인하고 있습니다. 새로 배포된 기능의 성과나 고도화 여부를 적절한 시점에 모니터링하고 의사결정해 빠르게 제품 개발에 반영할 수 있도록요.



Chapter 2. 흔들리지 않고 조직 전반의 데이터 리터러시를 높여온 과정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로의 변화를 끌어간 여정

소현   구성원분들의 데이터에 대한 인식과 활용 방식이 달라지는 것을 매년 느껴요. 많은 분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데이터를 자연스럽게 찾고 활용합니다. 데이터를 대하는 문화가 변화하고 있는 것이죠.

용민   돌아보면 제품 개발에서 데이터의 역할이 '이런 기능을 배포했는데 효과를 확인하는 도구'에 가까운 시절도 있었어요. 사실 이렇게 진행되는 경우 10건 중의 8건은 이렇다 할 인사이트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처음부터 설계되었어야 하는 데이터 구조나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있는데, 이를 고려하지 않고 개발되면 데이터 추출부터 막히는 경우가 생기니까요. 예를 들어, 새로운 기능에 대해 ‘얼마나 사용되고 있다’는 단순 수치만 확인할 게 아니라면 배포 전에 어떤 가설을 검증할 것인지 논의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와 이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환경 등을 설계해야 하는데요. 실제로 메이커 조직에서 비슷한 케이스를 경험하며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함에 공감했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소현   그래서 최근 PO 분들은 기획 과정에서 분석가와 개발 목표를 공유하고 사전 분석을 통해 기획 방향성을 검토합니다. 배포 후 측정할 지표와 이를 위한 데이터 구조도 함께 설계하고요. 필요한 지표를 사전에 정의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필요한 시점에 바로 분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죠. 이런 선제적인 접근은 제품 성장을 만들어낼 것이기에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데이터 리터러시를 높인 원동력 ① 함께, 꾸준히

소현   이런 변화는 저희 팀과 구성원분들, 그리고 리더십이 함께 노력한 결과예요. 저희 팀의 메시지에 모든 구성원이 관심갖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태오님(CPO)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전파하고자 저희 팀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셨고요.

용민   작년 9월부터 신규입사자 OJT 프로그램에 데이터팀 세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데이터팀과 어떻게 협업하는지, 어떤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피플팀과 저희 팀 모두의 니즈가 맞아떨어져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피플팀 OJT 프로그램에서 아임웹에서 다루는 데이터를 자세히 알고 싶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고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세션을 진행해 보면 며칠 전 합류하신 분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굉장히 구체적으로 질문해 주시고 추가 미팅을 잡기도 하세요 (웃음). 앞으로 아임웹 조직의 데이터 리터러시는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데이터 리터러시를 높인 원동력 ② 인프라 구축

지호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몇 년 전만 해도 데이터 인프라가 잘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거든요. 방대한 양, 복잡한 로직으로 얽힌 형태의 데이터를 구조적으로 정돈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어요.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본 환경을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활용되도록 툴도 도입했습니다. 현재 믹스패널, 데이터브릭스, 태블로 등을 전사적으로 사용 중이에요. 특히, 데이터브릭스는 저희 팀이 적극적으로 도입했는데요. 누락되거나 활용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CDC(Change Data Capture)로 안정적으로 수집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현재는 제품뿐만 아니라 전략, 마케팅, 운영 등의 업무에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용민   BI(Business Intelligence) 툴로 사용하는 태블로도 연결할 수 있는 데이터 소스가 많고 자유도가 높아 분석가가 의도한 바를 표현하기 좋을 것으로 판단해 도입했습니다. 이렇게 환경과 도구를 갖추며 쿼리스토어도 함께 제공해 아임웹 구성원이라면 누구든 궁금한 데이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프라 구축으로 데이터 접근성도 개선된 것이죠.


최고의 분석 환경을 위한 자원은 아낌없이 도입

소현   아임웹에서는 업무에 필요한 툴의 니즈와 사용 효과에 대한 공감대가 이루어지면 빠르게 도입해 사용을 시작합니다.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툴은 과감하게 지원해 주셔서 저희 팀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용민   이런 투자는 기업이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더 좋은 의사결정을 위해 최적의 분석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을 이해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것이죠.



흔들림 없이 조직의 데이터 리터러시를 높일 수 있었던 데이터팀의 핵심 가치

소현   저희 팀이 추구하는 가치는 명확합니다. 데이터팀은 아임웹의 일하는 원칙 중 'Always think why'를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둡니다. 데이터 분석의 시작은 현상의 본질을 파악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특정 데이터가 해당 도메인에서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파악하기 위해 계속해서 '왜'를 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용민   'Disagree and Commit'도 자주 떠올리는 원칙입니다. 분석에 대해 치열하게 논의해야 더 나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나온 결론에 따라 모두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고요. 이는 성공적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토대라고 생각합니다.

지호   저는 데이터 엔지니어로서 'Move with urgency'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일해왔습니다. 엔지니어는 필요한 데이터 인프라와 데이터의 연동을 빠르게 구축하고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하는 아임웹같은 조직에서는 특히 더 중요한 가치입니다.



Chapter 3. 데이터팀의 역할과 목표



매달 ‘억’ 단위 트래픽과 데이터가 모이는 아임웹에서 데이터팀의 역할

지호   아임웹은 SaaS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계속해서 제품 사용성을 높여 고객의 성공을 도와야 합니다. 이를 위한 전략 수립 과정에서 제품과 서비스가 해결하고자 하는 점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의하고 필요한 인사이트를 발굴하도록 돕는 것이 저희 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의 모든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팀이요.

소현   100만 개가 넘는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트래픽과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가고 있어요. 여러 산업군과 도메인에서 만들어지는 데이터를 저희 팀만 다루는 것이 아닌, 조직 전체가 효과적으로 활용하게 만드는 것이 저희 팀의 과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희 팀의 올해 핵심 목표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더 많이 일어나게 만든다'이기도 하고요.

용민   아임웹은 'We serve the underserved'를 미션으로 두고 누구나 기술 장벽 없이 쉽게 브랜드를 시작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이에요. 아임웹 메이커 조직은 올해 하반기에 이 미션에 다시 한번 집중해 '진짜 쉬운' 제품이 만들어내는 가치를 정의하고 실현하는 것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 여정에서 저희 팀은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싶어요.



데이터팀은 동료 찾는 중

용민   아임웹은 다양한 산업의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새로운 영역에 빠르게 적응하고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적응력이 높은 분이 좋을 것 같아요. 기술적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비즈니스 맥락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인사이트를 도출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다채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계속해서 'Always think why'하며 보이는 데이터 너머의 의미를 찾아내려는 분이면 좋겠어요.

지호   새로운 기술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면서도 실제 비즈니스 과제를 위한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에 대한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추가로 '문화를 만든다'는 어려운 목표를 함께 달성해 볼 분도 환영합니다. 저희 팀은 아임웹의 모든 의사결정이 데이터에 기반해 이루어지는 문화를 만드는 중심에 있어요. 이 문화가 완전히 자리 잡는 것은 저희 팀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이기에 함께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현   아임웹은 데이터 리터러시가 계속해서 높아지는 조직인 만큼 저희 팀에게는 앞으로도 많은 도전 과제가 있을 거예요. 몇 년 전과 비교해 인프라를 비롯해 구성원들의 인식, 데이터가 활용되는 업무 범위 모두 크게 발전했으니까요. 앞으로 1년 후에도 많은 변화가 있겠죠. 그 과정에서 저희 팀, 그리고 저희 팀과 함께하실 미래의 동료분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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