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제품은 기대를 충족하고,
위대한 제품은 기대를 재정의해요."
아이폰이 휴대폰의 개념을 바꾸고 챗GPT가 AI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기대를 새로 써내려 갔듯, 혁신적인 제품은 사람들의 삶과 기준을 바꿔놓습니다. 최근 아임웹 CPO로 합류한 태오님은 제품이 가진 이런 가능성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제품은 단순히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는 것을 넘어 한 단계 더 높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기도 합니다.
지난 15년 간 주요 테크 기업에서 굵직한 성과를 만들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그가 아임웹을 선택한 이유, 모처럼의 커리어 휴식기를 마다하고 시장에 다시 뛰어든 원동력은 무엇이었을지 알아봤습니다.
끈질긴 러브콜과 우연이 겹치면

태오님의 커리어는 다채로운 경험의 연속이었습니다. 개발자로 시작해 사업개발, 마케팅까지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한 뒤 서비스 기획의 세계로 넘어왔거든요. "스스로에게 가장 맞는 길을 찾는 여정"이었고, 이 우회로 같은 경력은 역설적으로 그에게 기술과 비즈니스 양면을 조망할 수 있는 시각을 줬죠. 토스에서 송금 앱을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혁신하고 토스뱅크 설립에 참여한 것도, 엔라이즈에서 CPO로 제품의 성장을 주도한 것도 모두 이러한 다각적 관점에서 비롯된 성과였습니다.
회사를 나와 넥스트 스텝을 고민하던 태오님에게 어느날 예기치 못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한동안 휴식을 계획하던 시점이었죠. 2년 전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온 아임웹 대표의 제안이 마침 다시 한번 태오님의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끈질긴 설득에 못이겨 Advisor로서 잠깐 일해보기로 결심한 태오님. 하지만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은 뜻밖에도 그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기에 충분했습니다.
“일하는 동안 계속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제품은 이렇게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아임웹의 현재 제품과 고객을 기반으로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아 보였어요.”
아임웹과의 만남은 곧 확신으로 변했습니다. 단순한 Advisor 역할을 넘어 아임웹과 함께할 것을 결심한 그의 마음속에는 명확한 이유들이 자리 잡고 있었죠.
첫째, 성장 가능성이었습니다. 태오님은 아임웹의 미래 가능성에 주목했어요. 높은 고객 리텐션과 안정적인 성장세를 넘어 웹빌더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확장성을 보았죠. 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무한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둘째, 개인적 기여의 가능성이었습니다. 스쿼드 조직 운영과 데이터 활용 측면에서 태오님이 쌓아온 경험들이 회사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임웹의 고객 중심 문화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CX, BD, Sales팀은 물론 모든 조직이 고객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듣고 회사 전체와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품 조직도 직접 고객사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요. 태오님은 이런 문화야말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내는 진정한 원동력이라고 봤습니다.
브랜드의 시작부터 성장까지, 모든 단계를 함께

브랜드의 시작은 어렵지 않아야 한다고 아임웹은 믿습니다. 고객이 복잡한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기술 장벽을 낮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에서 출발한 아임웹의 철학입니다. 태오님은 이런 철학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고객에게 중요한 건 수많은 기능이 아니라 비즈니스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니까요.
“웹사이트 제작은 기술의 영역으로 여겨졌고,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어려운 일이었어요. 아임웹은 그 한계를 완전히 뒤집었죠. 개인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동시에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쉽고 직관적으로 제공하니까요.”
이러한 접근은 단순한 기술적 편의성을 넘어서는 의미를 가집니다. 고객의 비즈니스 여정 전체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아임웹은 더 큰 가능성을 품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가 바라보는 아임웹의 미래는 단순한 웹사이트 제작 도구가 아닌, 브랜드의 시작부터 성장까지 책임지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자리잡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는 사업 초기 단계의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지만, 더 이후 단계의 브랜드들에게도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사업이 성장하는 각 단계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아임웹이 제공하려고 해요. 예를 들어 CRM과 마케팅 도구 같이 매출 상승을 돕는 고도화된 기능부터 사업 운영 관점에서는 각종 상황별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운영 도구까지 다양한 영역을 준비하고 있어요. 웹 빌더를 넘어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완벽히 지원하는 솔루션, 그것이 우리가 가야할 방향이라고 봅니다.”
진짜 큰 성과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때 나온다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어떤 관점이 필요할까요? 요즘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제품이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물었을 때, 태오님의 답변은 단호했습니다.
“제품의 진정한 가치는 고객의 불편함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있습니다. 중심에 있는 건 제품도 아니고 기술도 아닌 고객이죠. 우리가 얼마나 고객의 문제를 잘 해결해주고 있는지가 중요해요.”
기술은 불가능하거나, 매우 어렵거나, 비용이 많이 든다고 생각했던 문제들을 더 잘 해결해줄 ‘마중물’ 역할을 할 뿐이라는 것. 그렇기에 기술을 위한 기술을 고민하는 게 아니라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기술이 있을지를 고민하는 순서로 가야한다는 게 그의 생각입니다. 이러한 고객 중심의 철학은 태오님이 제품에 접근하는 방식의 핵심입니다. 그가 제품을 바라보는 기준이 늘 한 단계 더 높은 곳을 향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적당히 괜찮은 제품이 아니라 그 이상을 목표로 해야 해요. 과감한 시도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거기서 얻은 배움을 다음 도전에 녹여내는 과정이 필요하죠. 정말 큰 성과는 '이 정도면 되겠지'가 아닌,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때 나오니까요."
이 같은 도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태오님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신뢰'입니다. CPO로 합류한지 이제 3개월차에 접어든 그는 구성원들과 신뢰 관계를 탄탄히 쌓는 것에 최우선의 노력을 두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타트업에서의 리더는 역량과 전문성에 대해 신뢰를 얻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인간적인 신뢰예요. 이 사람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이죠. 구성원들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고 약점도 드러낼 수 있고 반대 의견도 낼 수 있는 그런 신뢰가 필요해요. 그걸 가능하게 하는 리더가 되고 싶어요."
실제로 그의 리더십은 행동으로 증명되고 있는데요. 현재 우리 제품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숨기지 않고 이야기하는 부분을 보면 알 수 있었죠.
“아임웹은 비즈니스 관점에서 정말 훌륭한 서비스를 만들어냈어요. 하지만 고객들의 수준 높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영역도 분명 있죠. 고객의 기대를 계속해서 뛰어넘는 혁신이 필요합니다."

"1년 전에 제가 담당했던 그 일을 지금 다시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를 늘 질문해요. '그렇다'는 대답이 나오면 성장했다는 증거라고 보죠. 성장은 단순히 숫자로 측정될 수 없어요. 진정한 성장은 '작년의 나보다 더 나은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를 매 순간 자신에게 묻고 확신할 수 있을 때 온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자신을 돌아보며 끊임없이 성장해왔던 태오님. 이제 아임웹에서도 이런 성장의 DNA를 조직과 제품에 적용하려 합니다.
“온라인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의 한계를 계속 뛰어넘어야 합니다. 고객이 어떤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든 아임웹이 그들의 첫 선택이 되는 솔루션이었으면 해요. 이를 위해 전사 구성원과 함께 끊임없이 도전하고 배우며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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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mmunications 수빈
"좋은 제품은 기대를 충족하고,
위대한 제품은 기대를 재정의해요."
아이폰이 휴대폰의 개념을 바꾸고 챗GPT가 AI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기대를 새로 써내려 갔듯, 혁신적인 제품은 사람들의 삶과 기준을 바꿔놓습니다. 최근 아임웹 CPO로 합류한 태오님은 제품이 가진 이런 가능성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제품은 단순히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는 것을 넘어 한 단계 더 높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기도 합니다.
지난 15년 간 주요 테크 기업에서 굵직한 성과를 만들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그가 아임웹을 선택한 이유, 모처럼의 커리어 휴식기를 마다하고 시장에 다시 뛰어든 원동력은 무엇이었을지 알아봤습니다.
끈질긴 러브콜과 우연이 겹치면
태오님의 커리어는 다채로운 경험의 연속이었습니다. 개발자로 시작해 사업개발, 마케팅까지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한 뒤 서비스 기획의 세계로 넘어왔거든요. "스스로에게 가장 맞는 길을 찾는 여정"이었고, 이 우회로 같은 경력은 역설적으로 그에게 기술과 비즈니스 양면을 조망할 수 있는 시각을 줬죠. 토스에서 송금 앱을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혁신하고 토스뱅크 설립에 참여한 것도, 엔라이즈에서 CPO로 제품의 성장을 주도한 것도 모두 이러한 다각적 관점에서 비롯된 성과였습니다.
회사를 나와 넥스트 스텝을 고민하던 태오님에게 어느날 예기치 못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한동안 휴식을 계획하던 시점이었죠. 2년 전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온 아임웹 대표의 제안이 마침 다시 한번 태오님의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끈질긴 설득에 못이겨 Advisor로서 잠깐 일해보기로 결심한 태오님. 하지만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은 뜻밖에도 그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기에 충분했습니다.
“일하는 동안 계속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제품은 이렇게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아임웹의 현재 제품과 고객을 기반으로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아 보였어요.”
아임웹과의 만남은 곧 확신으로 변했습니다. 단순한 Advisor 역할을 넘어 아임웹과 함께할 것을 결심한 그의 마음속에는 명확한 이유들이 자리 잡고 있었죠.
브랜드의 시작부터 성장까지, 모든 단계를 함께
브랜드의 시작은 어렵지 않아야 한다고 아임웹은 믿습니다. 고객이 복잡한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기술 장벽을 낮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에서 출발한 아임웹의 철학입니다. 태오님은 이런 철학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고객에게 중요한 건 수많은 기능이 아니라 비즈니스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니까요.
“웹사이트 제작은 기술의 영역으로 여겨졌고,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어려운 일이었어요. 아임웹은 그 한계를 완전히 뒤집었죠. 개인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동시에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쉽고 직관적으로 제공하니까요.”
이러한 접근은 단순한 기술적 편의성을 넘어서는 의미를 가집니다. 고객의 비즈니스 여정 전체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아임웹은 더 큰 가능성을 품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가 바라보는 아임웹의 미래는 단순한 웹사이트 제작 도구가 아닌, 브랜드의 시작부터 성장까지 책임지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자리잡는 것입니다.
진짜 큰 성과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때 나온다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어떤 관점이 필요할까요? 요즘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제품이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물었을 때, 태오님의 답변은 단호했습니다.
“제품의 진정한 가치는 고객의 불편함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있습니다. 중심에 있는 건 제품도 아니고 기술도 아닌 고객이죠. 우리가 얼마나 고객의 문제를 잘 해결해주고 있는지가 중요해요.”
기술은 불가능하거나, 매우 어렵거나, 비용이 많이 든다고 생각했던 문제들을 더 잘 해결해줄 ‘마중물’ 역할을 할 뿐이라는 것. 그렇기에 기술을 위한 기술을 고민하는 게 아니라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기술이 있을지를 고민하는 순서로 가야한다는 게 그의 생각입니다. 이러한 고객 중심의 철학은 태오님이 제품에 접근하는 방식의 핵심입니다. 그가 제품을 바라보는 기준이 늘 한 단계 더 높은 곳을 향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도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태오님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신뢰'입니다. CPO로 합류한지 이제 3개월차에 접어든 그는 구성원들과 신뢰 관계를 탄탄히 쌓는 것에 최우선의 노력을 두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타트업에서의 리더는 역량과 전문성에 대해 신뢰를 얻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인간적인 신뢰예요. 이 사람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이죠. 구성원들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고 약점도 드러낼 수 있고 반대 의견도 낼 수 있는 그런 신뢰가 필요해요. 그걸 가능하게 하는 리더가 되고 싶어요."
실제로 그의 리더십은 행동으로 증명되고 있는데요. 현재 우리 제품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숨기지 않고 이야기하는 부분을 보면 알 수 있었죠.
“아임웹은 비즈니스 관점에서 정말 훌륭한 서비스를 만들어냈어요. 하지만 고객들의 수준 높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영역도 분명 있죠. 고객의 기대를 계속해서 뛰어넘는 혁신이 필요합니다."
"1년 전에 제가 담당했던 그 일을 지금 다시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를 늘 질문해요. '그렇다'는 대답이 나오면 성장했다는 증거라고 보죠. 성장은 단순히 숫자로 측정될 수 없어요. 진정한 성장은 '작년의 나보다 더 나은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를 매 순간 자신에게 묻고 확신할 수 있을 때 온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자신을 돌아보며 끊임없이 성장해왔던 태오님. 이제 아임웹에서도 이런 성장의 DNA를 조직과 제품에 적용하려 합니다.
“온라인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의 한계를 계속 뛰어넘어야 합니다. 고객이 어떤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든 아임웹이 그들의 첫 선택이 되는 솔루션이었으면 해요. 이를 위해 전사 구성원과 함께 끊임없이 도전하고 배우며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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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mmunications 수빈